부위/질환별 건강정보

거북목 증후군(일자목)이란?

염좌나 긴장이 발생하여 C자형을 유지해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어 외부의 충격이 머리나 척추에 고스란히 전달되는 상태

거북목 증후군(일자목)의 원인?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장시간 앉아 목과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 구부정한 자세로 서있는 습관,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눈높이 아래로 사용하는 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면 충격을 완화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디스크 퇴행을 유발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일자목)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거북목 증후군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절반 이상의 치료와 예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C자형 목뼈를 유지하기 위한 맞춤베개를 사용하고 운전할때나 책상 앞에서 허리와 목에 바른 자세로 앉습니다.
경추운동 및 목근육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을 1~2시간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판을 싸고 있는 막이 손상되며, 섬유가 찢어져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인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목디스크는 허리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시작됩니다.
보통 20세 이후에는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하면서 디스크내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감소됩니다.
가벼운 외상이나 장시간의 좋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면 디스크가 후방으로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해 목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잘때는 말랑하면서도 목을 잡아줄 수 있는 베개를 사용하고,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기 전에 기능성크림으로 근육을 풀어줍니다.
물건을 들 땐 양 손을 번갈아 사용하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며 바르게 앉거나 바른 자세로 자는 습관을 가지면 좋습니다.
운전 중 일어날 충격에 미리 대비하는 등 목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합니다.

목 염좌(경추부 염좌)이란?

목의 탄력성의 한계를 넘어 휘어지면서 목부위의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 또는 후관절에 손상이 생긴 경우

목 염좌(경추부 염좌)의 원인?

자동차 추돌사고의 반동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편타손상과 운동 중 충돌로 인한 스포츠 손상 등 급성경추염좌와
장시간 동일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오래 잠을 잘 경우 목이 안돌아가며 통증이 나타나는 만성경추염좌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넘어질때 외상으로 목부위의 염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 염좌(경추부 염좌)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운전 시 등받이와 목받침대를 조절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 시에도 목의 충격을 조심합니다.
가벼운 사고로 생긴 목 염좌에도 근육경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예방을 위해 냉찜질을 하거나 기능성쿨크림을 발라 관리합니다.
만성경추염좌의 경우 혈액순환을 돕는 따뜻한 찜질기나 온팩/핫팩, 기능성히트크림으로 찜질합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판을 싸고 있는 막이 손상되며, 섬유가 찢어져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인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는 상태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

디스크로 눌린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인 엉덩이, 다리, 발 등에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노화에 따른 디스크의 퇴행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퇴행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늦출 수는 있습니다.
허리 근육과 인대 등의 과사용 및 부적절한 사용 습관과 과체중 및 흡연은 근육이나 인대 등에 무리를 주어 퇴행을 촉진하여 요통을 유발합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규칙적인 허리의 근육운동을 통해서 강하고 유연한 허리를 만들 수 있고 허리에 무리가 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등을 둥그렇게 구부리는 자세는 근육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디스크의 압력을 높여 몸에 악영향을 줍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뒤로 깊숙이 앉아서 등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의?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 쉬운 질환으로 불안정한 척추관절로 인해 위쪽 척추가 아래쪽 척추에 비해 앞으로 밀려나와 어긋난 상태

원인? 무리한 운동, 사고 등으로 인한 척추관절 돌기의 골절, 척추분리증, 디스크와 관절퇴행, 선천적인 척추 발육부진, 스트레스성 골절 등

관리? 틈틈이 목과 허리, 어깨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허리 근력을 강화시키는 스트레칭과 평소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바른 자세로 걷기 운동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나이와 함께 척추관을 둘러싼 디스크(추간판)나 인대 등 조직이 두꺼워져 척추관이 좁아지고, 이 때문에 척수 신경이 눌려있는 상태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원인은 좋지 않은 자세로 무거운 것을 자주 들거나 무리한 활동으로 허리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지만 다른점은 허리를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증상이 호전되었다가 허리를 펴면 통증이 보입니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지만, 점차 엉덩이와 허벅지가 당기거나 무릎 아래 발바닥까지 저리고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걸어 다닐 때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터질 듯한 통증이 커지고, 심하면 걷기 힘들거나 감각마비로 대소변 장애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평소에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되도록 삼가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다리를 굽혀 최대한 허리의 부담을 줄여야합니다.
과체중과 흡연은 역시 위험요인이므로 피하고, 허리근육을 기르는 수영·자전거·걷기 등의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척추측만증(척추 옆굽음증)이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직선이 아닌 s자나 c자모양으로 휘어지고 척추마디가 회전하여 틀어진 증상

척추측만증(척추 옆굽음증)의 원인?

척추 측만증 환자의 80% 이상은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보편적인 원인으로는 근육이 갑자기 삐끗하면서 척추나 허리에 염좌가 생겼을때, 짝다리나 한쪽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습관,
잘못된 자세로 앉거나 눕는 습관 등의 자세 불량에 의한 체위성 측만증, 디스크탈출증(허리디스크), 심한 요통에 의한 측만증,
하지길이의 불일치, 유전적/선천적 척추기형, 신경근문제, 뇌성마비, 척추이분증, 근이영양증, 척수성근위축, 종양 등이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척추 옆굽음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척추 측만증은 구조적으로 척추가 휜 것이므로 저절로 펴지지는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경미한 측만증의 경우, 치료도 필요하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지장을 주지 않지만 다시 펴지지는 않습니다.
통증을 느끼지 않는 오히려 운동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므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후만증이란?

척추 모양 등이 굽어 뒤로 튀어나오는 증상

척추후만증의 원인?

후만증의 가장 큰 원인은 자세가 나쁜 경우이며 이를 자세성 후만증이라고 합니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서있을때도 등근육의 약화와 가슴근육들의 항진으로 둥근 어깨 모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청소년기 후만증, 선천성 척추후만증, 원발성 혹은 전이성종양, 노인성 척추후만증, 결핵성 척추후만증, 강직성 척추염,
요부 변성후만증, 외상이나 광범위한 추궁판 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척추후만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대부분의 경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조절하면서 적극적인 운동으로 척추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척추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취침 시에는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고 베개를 목 밑에 받쳐줍니다. 너무 푹신한 침대보다는 온돌방이나 딱딱한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자세 변형에 대해서 신전근력 강화를 위한 근육 강화 운동을 시행합니다.

흉·요추부 골절이란?

척추의 가장 긴 구간으로 가장 움직임이 많은 흉·요추부의 골절

흉·요추부 골절의 원인?

흉·요추부의 손상은 노년층의 골다공증성 원인도 있지만, 교통사고 등의 강한 외력에 의해 골절이 잘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추락,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등에 의해 약 80%가 발생하고 최근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로 활동량이 많은 20대에서 40대의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며, 발뒤꿈치나 손목 등의 골절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기침을 하거나 누워서 뒤척이기만 해도 심한 통증이 있고, 다리 아래로 내려오는 통증은 없지만 허리와 등 주변부위에 통증이 생깁니다.
허리 충격을 겪고 허리통증과 함께 허리디스크와 달리 다리저림이나 배뇨곤란 등 신경증상이 동반되지 않으면 흉·요추부 골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척추후만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운동이나 운전 중 발생할 충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고 허리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주면 골절 예방 및 추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회전근 개 파열이란?

어깨관절을 둘러싼 4개 근육(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 파열된 상태

회전근 개 파열의 원인?

회전근 힘줄의 퇴행상 변화 및 혈액순환 저하와 뼈들과 힘줄의 충돌증후군이 지속되면 회전근 개 파열로 이어집니다.
반복적으로 팔을 휘두르는 배드민턴·골프·테니스 등의 운동 시나 어깨무리 시 생길 수 있으며 힘줄이 퇴화한 고령환자가 많습니다.
저절로 치유되는 병이 아니기에 방치하면 힘줄이 점점 더 크게 파열돼 봉합하기 어렵고, 인공관절 같은 수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회전근 개 파열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기구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운동, 어깨주위 근력강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운동 전이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고, 평소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있는 사람의 경우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어깨를 으쓱이거나 목을 앞으로 움직이기, 만세 부르기, 어깨 돌리기 등의 동작으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쇄골 골절이란?

팔을 몸통에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쇄골 뼈가 외상으로 인해 부러지거나 깨지는 것

쇄골 골절의 원인?

쇄골은 인체에서 가장 흔히 부러지는 뼈로 팔을 곧게 뻗은 채로 손을 짚으며 넘어지는 경우나
자동차 충돌 사고 시 운전대에 가슴 부위가 부딪히면서, 영아의 경우 출산 중 손상으로 골절되기도 합니다.
쇄골 골절은 골절 부위 양쪽 뼈의 전위는 심하지 않고 주위 조직의 손상 없이 쇄골만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는 골절된 날카로운 뼈가 피부를 뚫고 나오거나(개방성 골절) 어깨신경/혈관을 찔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쇄골 골절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칼슘, 마그네슘, 단백질, 비타민D 등의 관절/근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대로 음주, 흡연, 커피 및 탄산음료의 과복용, 달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일반적으로 골절에 좋지 않습니다.

어깨관절 탈구(견관절 불안정성, 재발성 탈구)란?

어깨와 팔꿈치 사이의 큰 뼈인 상완골이 어깨뼈에서 빠져 나오는 증상

어깨관절 탈구(견관절 불안정성, 재발성 탈구)의 원인?

어깨 관절은 탈구되는 순간 인대나 관절이 파열될 수 있어 빠진 관절은 맞출 수 있지만 손상된 인대나 관절순의 기능은 복원되지 못하여 재발하기 쉽습니다.
갑자기 팔을 당기거나, 넘어질 때 손을 짚어 어깨에 갑자기 충격이 가거나 수영이나 야구처럼 반복적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는 운동 중 빈번히 발생합니다.
어깨관절 탈구는 다른 관절과는 달리 재발의 빈도가 높아 외상으로 인한 전방탈구 이후 젊은 층에서 대부분 재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깨관절 탈구(견관절 불안정성, 재발성 탈구)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어깨는 관절 가운데 움직임이 가장 자유로운 만큼 부상위험도 높습니다.
재발성탈구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첫 탈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며, 무리한 운동으로 어려서 탈구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에 갑자기 오는 충격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 골절(근위 상완골 골절)이란?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진 상완골의 근위부 골절(어깨 관절부의 골절)

어깨 골절(근위 상완골 골절)의 원인?

외부의 강한 충격에 의해 어깨부위가 부러지고 비틀릴 수 있습니다.
뼈가 약한 노인들이 넘어지면서 많이 발생합니다. 넘어진 후 어깨 통증과 붓기, 피멍이 보이면 의심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골절이 붙지 않는 불유합 혹은 어긋난 상태로 붙는 부정유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에서는 골다공증이 심하고 분쇄가 심한 경우가 있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어깨 골절(근위 상완골 골절)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근위 상완골 골절은 어깨 관절과 인접하여 어깨 관절 운동의 제한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 생활에 장애가 남지 않도록 관절 운동의 회복이 중요합니다.

테니스엘보(외상과염)란?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파열, 팔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테니스엘보(외상과염)의 원인?

주된 원인은 과사용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 화가, 목수, 요리사 등의 직업인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
30~50대에서 주로 나타나며 무거운 물건이나 요리기구를 들고, 걸레를 비틀어짜는 등의 행동이 잦은 주부들에게도 호발합니다.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다치는 경우에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는 손목을 뒤로 젖힐 때 더 아프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손목 근력이 약해지는 경향도 보입니다.

테니스엘보(외상과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팔꿈치 외측에서부터 아래로 뻗치는 통증이 서서히 생기며 물건을 잡거나 들어올리는 경우 통증이 심해집니다.
통증은 경미한 정도에서 일상 생활에 장애가 올 정도로 심한 경우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팔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힘을 보조해줄 수 있는 보호대나 근육/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크림 등을 바르면 좋습니다.

골프엘보(외상과염)란?

새끼손가락방향 즉 팔꿈치의 안쪽 힘줄에 염증및 미세파열이 일어나며 생기는 질병

골프엘보(외상과염)의 원인?

골프엘보 환자분들의 대다수는 주로 30-40대의 주부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팔과 손의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손상이 더욱 쉽게 일어날수 있습니다.
한번의 강한 충격보다는 반복된 작은 충격이 축적되어 염증이나 미세파열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즉,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프엘보(외상과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보호대로 전완부의 근육을 감싸 건막의 긴장을 풀어주고 팔꿈치인대로 무리가 가는것을 막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외상과염은 한번 발생하면 그 후에도 빈번하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칭, 운동, 마사지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줘야 합니다.
스트레칭이나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멈추고 냉찜질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염좌(수근부 염좌)이란?

손목(수근부)을 지지해주는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손상

손목염좌(수근부 염좌)의 원인?

손목염좌는 주로 과도한 충격이 순간적으로 인대나 근육에 가해졌을 때 발생하며 보통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넘어져 손을 땅에 부딪힐 때, 또는 손을 부딪혀 손목이 꺽였을때, 일명 '손목을 삐었다' 할 때가 이 경우 입니다.
인대는 한번 손상되면 탄성이 떨어져 회복 후에도 손목의 안정성이 떨어지므로,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삘 수 있습니다.

손목염좌(수근부 염좌)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손목염좌가 의심된다면 움직임을 최대한 줄이고 해당 부위가 충분히 회복될 때까지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하게 힘이 들어가야하는 상황을 피하고 얼음찜질을 비롯한 냉찜질은 모든 염좌에 효과가 좋습니다.
부상 당하자마자 1-2시간 간격으로 10-15분 동안 꾸준히 얼음찜질을 하면 염좌의 통증과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 기능성 크림을 바르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과 주변 근력을 보호하고 가볍게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건초염(드꾀르벵건염)이란?

엄지손가락 쪽에 손목 힘줄들이 자극되거나 부어서 생기는 상태

손목건초염(드꾀르벵건염)의 원인?

손이나 그 주변부를 무리하게 사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손목을 주로 사용하는 직업이나 습관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산모가 아이를 돌볼 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30-50대 여성 환자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마우스의 잦은 사용으로 젊은층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손목과 엄지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손목 힘줄에 지속적으로 마찰이 가해져 잦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엄지손가락을 굽힐 때, 손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거나, 엄지손가락 쪽이 저리고, 손목이 붓고 시큰거리며 열감이 느껴지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손목건초염(드꾀르벵건염)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건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엄지손가락부터 이어지는 손목 힘줄을 자극하시면 됩니다.
이미 염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보호대 등을 이용해 손목과 엄지에 힘을 실어 운동이나 휴식을 해주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손목에 열감이나 부종이 있을 경우 응급처치로 냉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정의? 손목 한 가운데의 빈 공간(수근관) 중앙을 통과하는 신경에 압박이 가해져 장기적인 통증이나 심하게는 마비되는 증상

원인? 반복적 가사노동, 마우스와 키보드 및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 등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관리? 증상이 나타나면 생활 속에서 무리하게 손목을 사용하는 일이나 운동을 줄입니다. 스트레칭은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질환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엄지손가락염좌(무지염좌)이란?

손가락을 손과 연결하는 인대의 파열로 손가락이 삐는 현상

엄지손가락염좌(무지염좌)의 원인?

엄지손가락염좌는 스키와 같은 스포츠 활동이나 낙상으로 인해 자주 발생합니다.
축구할때 발에 맞거나 넘어지면서 꺾이는 경우, 농구나 야구를 할때 공에 맞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엄지손가락이 바깥으로 젖혀지면서 손상된 인대가 건막에 끼어 정상적이 치유가 되지 않게 됩니다.
적절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잡는 힘의 약화와 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만성적인 경우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염좌(무지염좌)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손가락은 인체의 뼈중에 매우 작은 편에 속하는 데다가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사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손상도 많고 생각외로 치료도 쉽지 않은 부위입니다. 통증이 있는 손가락에 얼음찜질을 하고 부목으로 고정해 휴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의 안좋은 관절 마디를 반대쪽 손으로 눌러서 늘려주는 손가락 펴기 스트레칭을 해주면 손가락염좌에 좋습니다.

방아쇠수지이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때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손가락이 딸깍하며 걸리고 통증이 생기는 질환

방아쇠수지의 원인?

주로 주부와 요리사, 운전기사, 운동선수 등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외부충격보다는 선천적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고 대부분 3세까지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오랜시간 긴장 상태로 손가락을 구부린 채 일하는 사람들. 즉 요리사나 손잡이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등을 장시간 손에 쥐는 직업이나
드릴처럼 반복적으로 진동하는 기계를 만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방아쇠수지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냉찜질이나 소염제를 먹는 등 약물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하며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안되고 가급적 장갑등을 착용해 수술 부위에 자극을 피하며 찬 곳에 손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미지근한 물에 손을 담궈 염증을 감소시키고 손을 쥐었다폈다 하는 등의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의?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 형성, 연골하골에 골경화 등 골연골의 증식변화가 동반되는 관절질환

원인?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습관이나 반복되고 무리한 스포츠활동, 조직들의 노화, 외상, 비만, 잘못된 자세 등

관리? 운동부족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 짝다리, 쪼그려 앉거나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서거나 앉고, 다리를 꼬는 등의 행동을 자제합니다.

런너 무릎(슬개대퇴 통증증후군)이란?

무릎 앞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모든 질환

런너 무릎(슬개대퇴 통증증후군)의 원인?

슬개대퇴 통증증후군은 보통 활동량이 많아져 무릎이 아픈 상태를 뜻하며, 활동을 멈춰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지만 급격히 운동량이 늘면 발생하기 쉽고, 청소년기나 초기 성년기 운동을 심하게 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근력균형이 적절치 못한 상황에서 과도한 운동 등으로 활동량이 늘어나 무릎에 무리가 가서 발생합니다.
달리기, 높이뛰기, 사이클 및 축구선수들에게 흔히 보이는 질환이기도 하며, PT를 받거나 군입대로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졌을때,
그리고 체중은 늘고 운동량은 줄었는데 육아로 인해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임산부나 주부에게서도 발견하기 쉽습니다.

런너 무릎(슬개대퇴 통증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균형 잡힌 근육 강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허벅지 근육 중 슬개골 안쪽 위 볼록 튀어 나온 내측사근육을 단련하면 좋습니다.
슬개대퇴관절에 압력이 덜한 무릎신전운동 등이 통증이 덜하면서 근력 강화에도 좋고, 기초체력을 기르는 코어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점프나 내리막오르막이 포함된 과격한 운동은 증상의 악화시킬 수 있기에 특히 초기에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측부 인대(MCL) 손상이란?

무릎 측면을 보호하는 측부 인대가 외부의 충격이나 힘에 의해 손상을 입거나 찢어지는 경우

무릎 측부 인대(MCL) 손상의 원인?

무릎 인대는 대퇴골과 경골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스포츠활동에서 흔히 다치기 쉬운 인대입니다.
땅에 발이 고정된 상태에서 무릎의 바깥쪽 또는 안쪽에서 강한힘이 들어와 무릎이 꺾이면서 측부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나 농구같은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운동선수들이나 스키를 탈 때, 교통사고 시, 다치기 쉽습니다.

무릎 측부 인대(MCL)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무릎 측부 인대가 손상될 정도의 과한 충격을 받게 되면 주변의 다른 인대 및 조직 또한 함께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크고 부을 뿐만 아니라 무릎이 신체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여 무거운 짐이나 무게를 느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해당 부위에 염좌가 생기면 초기 2~3주 관절을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하며, 부종이 있을 때에는 냉찜질을 통해서 혈관을 수축시켜야 합니다.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손상이란?

후방 십자인대와 함께 무릎 관절의 앞뒤 움직임과 회전 안정성을 제어하는 전방 십자인대의 손상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손상의 원인?

무릎 부상 중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가 전방십자인대의 염좌 또는 파열입니다.
대부분 운동 중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외부충격에 의해 무릎 관절이 뒤틀리며 안쪽, 바깥쪽, 앞쪽으로 심하게 꺾이는 경우 발생합니다.
스피드가 빠르고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축구, 스키, 농구와 같은 운동 중에 빠른 속도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다른 사람과 충돌 시, 점프 후 착지할 때, 넘어질 때, 또는 교통 사고 시 흔히 발생합니다.

무릎 전방 십자인대(ACL)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보조기나 보호대를 착용하여 무릎의 움직임을 돕거나 보호하고, 무리하지 않고 무릎 근력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있을 때에는 단시간 냉찜질을 통해서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무릎 후방 십자인대(PCL)손상이란?

경골과 대퇴골을 잡고 있는 후방십자인대가 외부충격으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

무릎 후방 십자인대(PCL)손상의 원인?

무릎 내 후방 십자인대는 전방 십자인대보다 1.5배 더 굵어서 심한 충격에 의해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일반적인 경우에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던 사람이 무릎을 부딪치거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서는 경우에 후방십자인대가 뒤쪽으로 밀려 찢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로는 스포츠와 레져 활동의 증가로 인해 활동시 슬관절의 부상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릎 후방 십자인대(PCL)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손상된 인대는 무릎의 불안정성에 기인하고,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관절염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나 보호대를 착용하여 무릎의 움직임을 돕거나 보호하고, 무리하지 않고 무릎 근력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나 부종이 있을 때에는 단시간 냉찜질을 통해서 혈관을 수축시켜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족관절염좌(발목염좌)이란?

발목관절의 삠 또는 접질림, 족관절 외측염좌와 원위 경비 인대 손상, 족관절 내측염좌, 족관절 만성외측염좌 및 불안정성 포함

족관절염좌(발목염좌)의 원인?

전체 발목염좌 중 1/4은 스포츠에 의해 발생하고, 축구, 농구, 배구 등 고강도의 스포츠일수록 흔히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전에 이미 발목 부상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나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는 더 큰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발목관절에서 균형감과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나이가 들고 무리한 운동을 한 경우, 운동전 워밍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활동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할 경우, 하이힐을 장시간/자주 착용할 경우 발목의 안정성이 낮아져 발목염좌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족관절염좌(발목염좌)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활동에 맞는 신발을 신고,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기능성 크림을 바르는 등 워밍업을 충분히 합니다.
운동 후나 발목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한 후에도 스트레칭이나 기능성 크림으로 발목에 안정을 줍니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

무지외반증의 원인?

무지외반증은 심한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엇갈리는 정도까지 돌아가기도 합니다.
앞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여성에 흔한 대표적인 족부 질환이고, 유전적인 소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유전적으로 평발이나 볼이 넓은 발은 무지외반증이 발생하기 쉽고, 볼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무지외반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무지외반증은 엄지의 지탱능력이 없어서 불안전한 보행을 하게 되고 따라서 발목, 무릎 허리에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해 통증이 생깁니다.
휘어짐이 심해지면 걸을 때 체중이 엄지발가락보다는 두 번째 발가락에 많이 실리게 되면서 그 발가락 부위에 굳은살이 생기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증상을 조절하고 변형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 볼이 넓고 편한 신발을 신거나, 중족골 패드, 교정깔창이나 힐컵 등으로 보조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발꿈치통증)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

족저근막염(발꿈치통증)의 원인?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어 뒤꿈치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졌을때, 평발, 발의 피로, 갑자기 늘어난 운동량, 노화, 과체중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누워있거나 몸이 편안한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 발을 세게 디디는 순간 족저근막이 늘어나면서 파열이 생기거나 뼈를 당겨 발병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이 짧거나 발목을 위쪽으로 젖히는 것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 걸을 때 발뒤꿈치가 땅에서 빨리 떨어지면서 족저근막이 자극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발꿈치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장거리 걷기나 뛰기, 오르막 달리기 등을 자제하고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내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이 좋습니다.
걸을 때 발가락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등산화처럼 겉창이 두껍고 잘 꺾이지 않는 신발을 착용합니다.
부드러운 재질의 뒤꿈치 패드를 사용하여 뒤꿈치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고 맞춤형 깔창을 착용하여 하중이 발바닥에 넓게 분산되도록 해줍니다.